주재원비자(E-2, E-1, L-1)
실제 케이스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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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gon/반도체회사/E-1] 미국 법인에서 현지 직원이 채용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E-1 비자를 받은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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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례는 미국에 반도체 부품을 수출하는 한국회사와 관련해 성공적으로 5년짜리 E-1 비자를 받은 케이스입니다. 해당회는 미국 오레곤 주에 위치한 하이닉스 회사에 반도체 부품을 수출하는 회사였고 미국내에서 더욱더 사업를 확장하기 위해 2007년 10월에 오레곤 주에 미국법인를 설립하였으나 아직 현지 직원은 채용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한국본사가 미국 하이닉스와 과거에 지속적으로 무역이 있었고 추후에 있을 모든 무역을 미국법인을 통해 할 계획을 강조하면 충분히 E-1 비자가 가능하다고 판단을 하고 고객의 동의하에 E-1 비자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일단 E-1 비자 신청시 중요한 것은 미국법인이 이미 한국과 무역을 시작하였고 추후에 무역이 계속 증가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었기 때문에 고객과 협의하여 Bills of Lading, Invoice, 계약서 등을 철저히 준비하여 E-1 비자 서류를 대사관에 접수하였습니다. 서류 접수후 얼마 지나지 않아 대사관에서 전화로 연락이 왔습니다. 내용인즉은 미국법인의 무역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고 하면서 한국본사의 KITA 서류를 제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KITA 는 한국회사의 무역기록을 한눈에 볼수 있는 무역협회에서 발급해주는 서류입니다. 저희는 전화로 미국의 주요 거래처가 하이닉스 임을 강조하였고 KITA 부분은 고객과 다시 확인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객과 연락해 본 결과 한국회사가 KITA 등록이 되있지 않음을 확인하고 미대사관에 그대로 전달을 하였고 얼마지나지 않아 미대사관에서는 인터뷰 연락이 왔고 결국 5년짜리 E-1 비자를 발급 해 주었습니다.
해당 건의 경우 비록 미국법인이 신규 회사여서 한국과 무역이 아직 그리 많지 않았지만 미국 내 거래처가 이미 확보된 상황이었고 한국본사가 이미 과거에 미국과 활발한 무역이 있었음을 보여주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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