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비자(E-2, E-1, L-1)
실제 케이스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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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의류수출업체/E-1] 한국에 유명 의류 상품을 수출하는 미국 회사를 통해 E-1 비자를 받은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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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 Brand 의류상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감에 따라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여 미국 의류를 직접 수입하고자 하는 한국 의류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E-1 비자를 성공적으로 받은 고객도 아직 한국 회사가 설립이 된지 1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인기 있는 의류들을 직접 수입하여 한국 고객들에게 판매하면서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회사설립 초기에는 직접 회사 매니저가 미국에 B1/B2 비자로 방문을 하여 필요한 의류들을 그때마다 구입하여 한국회사에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였으나 한국회사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미국에서 구입해야 하는 물량도 많아져 고객이 미국에 장기체류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한국에 의류들을 보내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회사에서는 일단 처음에 E-2 비자로 진행을 생각하고 고객이 직접 미국에 투자를 하도록 권하였습니다. 그러나 케이스가 진행됨에 따라 E-2 비자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의 한 이유는 E-2 비자의 필수 조건 중 하나가 미국회사의 충분한 수익성을 보여줘야 하는데 해당 미국회사는 단순히 한국본사에 물건들을 신속히 공급해 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수익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이 되기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수익성을 충분히 보여줘야 하는 E-2 비자보다 무역에 중점을 더 둔 E-1 비자로 진행하기로 하였고 고객도 이 부분에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E-1 비자 서류로는 2008년 초부터 2008년도 말까지 고객이 미국에서 한국회사로 수출을 한 무역양이 $20만불 이상임을 확인하고 무역을 보여줄 수 있는 Bills of Lading, Invoices 등을 충분히 준비하여 미대사관에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무역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계획임을 설명한 사업계획서도 첨부하였습니다. (참고로 E-1 비자시에는 사업계획서가 필수는 아니지만 무역양이 아직 많지 않을때 사업계획서를 같이 제출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E-1 비자 인터뷰시 고객은 영사에게 내년까지 무역량이 더욱 많이 증가할 것임을 설명하였고 영사는 흔쾌히 5년짜리 E-1 비자를 발급해 주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변호사의 판단이 처음부터 항상 최선의 방법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고객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는 도중 처음에 진행하기로 했던 E-2 비자가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음을 알게되었고 해당 부분을 고객게 솔직히 인정을 하고 신속히 E-1 비자를 진행하기로 하여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E-2 비자에서 E-1 비자로 변경하기로 하였을때 불안한 부분이 있으셨을 텐데도 잘 이해하여 주시고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 협조를 해주신 고객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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