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비자(E-2, E-1, L-1)
실제 케이스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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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Digital Display Company/E-2] 미국 법인에 새롭게 채용이 되는 매니저 직원의 E-2 비자를 진행한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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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미대사관의 E-2 비자 심사가 많이 까다로워 졌다는 애기를 자주 듣습니다. 실제로도 미대사관에 고객과 동행을 할때면 다른 분의 비자 거절이 되는 경우를 자주 보며 E-2 비자가 결코 만만치 않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해당 케이스는 코스닥 상장기업이 미국지사에 매니저를 파견하는 건이었습니다. 물론 규모있는 사업체가 관련이 되 있었고 신청자도 충분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은 케이스였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일단 배경을 설명하자면 한국의 회사는 3D 디스플레이로 매우 유명한 회사였고 이번에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미국에 해당 기술에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매니저를 직접 파견하여 미국지사의 매출을 증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 했던 점은 미국지사의 매출은 몇백억이 넘었지만 일단 판매법인이었기 때문에 실제 미국에 직원은 3-4명이고 대부분 Sales Agent를 따로 쓰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E-2 비자 인터뷰 날 고객은 영사의 질문에 잘 대답을 하였고 E-2 비자 서류상이나 인터뷰시 답변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영사가 문제를 삼은 부분은 2007년 세금 보고시에 직원월급으로 나간 금액이 1명 full-time 월급보다 적다고 판단을 하고 221(g) 거절을 하면서 해당 부분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명과 서류를 제출하면 E-2 비자를 주겠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저희는 곧바로 영사가 문제를 삼은 부분을 확인한 결과 영사가 Compensation of Officer 로 월급이 나간 부분을 미처 확인을 못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참고로 미국법인에서는 세금보고서에 직원들에게 나간 월급을 일반적으로 다음의 2항목으로 나누어서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직원들은 "Salaries and wages" 로 신고를 하고 임원급이나 Owner가 월급을 가져갈 시에는 "Compensation of Officer" 항목으로 신고를 합니다. 시공에서는 즉시 미국회계사의 편지를 받아 미국직원들의 총월급이 위에 언급한 2항목으로 나누어져 신고되었음을 자세히 설명하여 결국 5년짜리 E-2 비자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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