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이민센터

최근에 서우에서 진행한 케이스로 고객회사는 미국 New York 에 새롭게 진출하는 자산관리회사였습니다. 고객회사는 개인투자자나 기관을 통해 투자를 받기 보다는 직접 한국 본사에서 미국 법인에 $4천만불을 투자하여 직접 본사가 투자한 자산을 운영을 하기로 결정하고 한국본사에서 주재원 2명을 미국에 파견하기를 원하였습니다.

일단 한국 본사가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는 회사였고 미국에 상당한 투자가 이미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미국 법인에 파견되는 직원들도 자산관리에 상당한 실력과 경험을 보유한 직원들이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E-2 비자가 통과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케이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저희 생각대로 E-2 비자 인터뷰 시에 별 문제 없이 영사가 케이스를 통과 해 주기로 하고 일단 인터뷰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에 담당영사에게 직접 연락이 와서 INA 214(b) 로 거절을 하겠다고 말하며 거절 사유를 저희 고객에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사유인 즉 현재 미국 법인이 대부분의 자산을 주식에만 투자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E-2 비자 조건이 충족이 되지 않는 다고 판단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미국 법인이 왜 현재는 대부분의 자산이 주식에만 투자가 되었는 지를 설명하는 사유서와 그 밖에 E-2 비자 자격을 충족함을 보여주는 서류를 고객의 협조하에 꼼꼼히 준비하여 E-2 비자 재신청을 하였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고객은 E-2 비자 재인터뷰를 하였고 영사의 까다로운 질문에 모든 답변을 정확히 하였습니다. 결국 영사는 E-2 비자를 통과 해 주었고 마지막에 웃으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이 너무 높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를 믿고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은 고객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